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야설] 나의 취미 생활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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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설] 나의 취미 생활 6부


  한동안 그렇게 민수는 그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지애는 민수가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이 있자 좀 살것 같았다.

  일단 더 이상 아픔은 느끼지 않아도 되었으므로. 하지만 계속 눈물이 흐르는건 어쩔수 없었

  다.

  이런식으로 자신의 순결을 빼앗기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너무 순진한 때문일까  아직도 지애는 민수의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아...아저씨, 무거워요."

  "아! 그래. 지애야 많이 아팠니?"

  "........"

  지애는 아무말이 없었다.무슨 말을 할수 있겠는가.

  "우리 지애 아직도 화났나 보구나.하하하'

  민수는 웃으며 몸을 일으켜 담배에 불을 붙이며 말했다.

  "지애야. 어차피 거쳐가야할 과정이야.울지마. 그만 울고 씻어야지."

  그래 어차피 벌어진 일이었다. 무엇보다도 지애는 몸을 씻고 싶었다.

  민수의 손이 지나간곳을 빨리 씻고 싶었다. 그곳에 민수가 토해놓은 정액도...

  "아야"

  몸을 일으키던 지애는 그곳이 아파옴을 느끼고 얼굴을 찌푸렸다.

  민수는 그런 지애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자신이 지애의 처녀를 가졌다는 증거이니 어찌 그롷지 않았으랴.

  그 흔적은 침대에도 남아 있었다.빨간 혈흔이 선명히 시트에 남아있었다.

  민수는 만족감을 느끼며 담배를 깊히 들어 마셨다.


  지애는 샤워를 하면서도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머리속은 정리가 되지 않아 엉망이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눈물만 계속 흐를뿐이었다.

  "다희의 말을 좀 더 새겨들었어야 했는데...."

  하지만 이제와서 후회해도 이미 벌어진 일이었다.

  지애는 샤워를 끝내고 나가려다 곤혹스러움을 느꼈다.

  빨리 씻어야 한다는 생각에 옷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다.아무리 이미 한번 한 사이라도 자신

  의

  알몸을 다시 민수에게 보이기는 창피했던 것이다.

  "아 어쩌지. 이대로 나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이러고 있을수도 없고...."

  지애가 망설이거 있을때 민수는 지애가 나오지 않자 의아해 했다.

  "지애야. 아직 멀었니."

  혹시 지애가...하는 생각에 지애를 불러 보았다.

  지애는 민수가 자기를 부르자 어쩔줄 몰랐다.잠시 망설이던 지애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아...아저씨...제 오...옷좀..."

  "아. 옷. 옷을 두고 들어 갔구나."

  이미 볼장 다본 사인데 아직도 창피해하는 지애를 보며 민수는 미소지었다.

  지애에게 옷을 갖다 주려다가 민수는 생각을 바꿧다.

  일단 한번은 억지로 했지만 이것으로 끝내면 다음에 다시 할려면 어려워질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한번더 해서 확실히 포기하게끔 만들필요가 있었다.

  "그냥 나와 어떼서 그래."

  "시...싫어요.창피하단 말이에요."

  "어쩌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거든. 그럼 내가 뒤돌아서 있을테니 나와서 옷 입어라."

  민수는 그렇게 말하며 지애의 옷을 자기옆 침대위에 놓았다.

  지애는 잠시 망설였지만 언제까지 욕실에 있을수는 없었다.

  "그럼 뒤 돌아보면 않돼요.약속 하시는거죠."

  "그래, 알았다니까. 날 믿어."

  지애는 타올로 중요한 부분만 간신이 가리고 욕실에서 나왔다.

  민수는 약속대로 뒤 돌아보고 있었고, 자신의 옷은 민수옆 침대에 놓여 있었다.

  "돌아 보면 않돼요."

  "그래 알았다니까."

  지애는 다시한번 다짐을 받고 살며시 옷을 집으러 다가갔다.

  하지만 민수가 그따위 약속을 지킬 사람은 아니었다.

  지애가 옷을 집으러 다가오다 민수는 뒤돌아 지애를 보았다.

  민수의 눈에 이제 막 샤워를 마친 젖은 머리의 지애가 들어왔다.

  타올로 채 가리지 못한 지애의 몸은 다시금 민수의 물건에 힘을 실어주기엔 충분했다.

  "어...어머...아...아저씨..."

  지애는 민수가 갑자기 뒤돌아보자 멈칫하며 울듯한 표정이 되었다.

  "으음...지애야.너무 예쁘구나."

  민수는 지애를 안고 침대에 눕혔다.

  지애는 지신의 몸이 침대에 눕혀지는걸 느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저 타올을 잡고 몸을 떨 뿐이었다.

  "아...아저씨..."

  "그래 가만이 있기만 하면 돼."

  "아...아저씨...왜 이러세요."

  민수는 지애의 몸에서 타올을 떼어냈다.그리고 지애를 애무해 갔다.

  "흑...흑...아...아저씨...하지마세요."

  지애는 몸을 두틀며 우는 소리로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다.

  민수는 지애를 누르고 입과 손으로 지애의 가슴을 애무했다.

  입으론 지애의 가슴 돌기를 살살 돌리다 살짝 살짝 깨물어 주기를 반복했고,

  손으로는 지애의 가슴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었다.

  사실 처음엔 지애에게 너무 아프게만 한 것 같아서 약간은 미안함도 느꼈다.

  그래서 이번엔 지애도 조금은 쾌감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하지만 지애가 너무 심하게 반항하면 그게 힘들기 때문에 우선은 지애를 얌전하게 만들 필

  요가  있었다.

  그래서 몸을 뒤트는 지애를 잡고 말했다.

  "지애야. 가만이 있어. 어차피 이미 한 번 한거잖아."

  "으흑...하...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야.그런다고 뭐가 바끼니? 한번이나 두번이나 마찬가지야."

  "흑...흑...흑..."

  그렇다. 이미 벌어진 일이다.이젠 돌이킬수 없음을 느낀 지애는 몸에서 힘이 빠짐을 느꼈

  다.

  민수는 효과가 있음을 느끼며 느긋하게 지애의 몸을 애무해갔다.

  민수의 손과 입은 지애의 몸 구석 구석을 누비며 지애를 흥분시키려 애썼다.

  그게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지애가 조금씩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한것이다.

  지애는 아직 쾌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단지 모든걸 포기하고 가만이 누워서 민수가 하는데로 있다보니,민수의 손과 혀가 지나가

  는  자신의 몸 부분 부분에 간지러움을 느낀것이다.

  하지만 지애는 지애는 그것이 출발점임을 알 리 없었다.

  민수는 지애의 반응에 용기를 얻어 더욱 더 열심히 지애의 몸을 어루 만졌다.

  이윽고 지애의 허벅지를 애무하던 민수의 손이 지애의 그곳으로 다가갔다.

  민수는 탐험을 하듯 조심 조심 다가가선 지애의 그곳을 부드럽게 만져주었다.

  지애는 움찔하더니 이내 포기한듯 가만이 있었다.

  밖에서만 맴돌던 민수의 손이 지애의 그곳을 살며시 벌리고 침입을 시도했다.

  민수의 예상데로 그곳엔 작지만 애액이 번지고 있었다.

  민수는 지애의 그곳에서 애액을 확인하며 계속 만져주다가 살며시 핵을 건드려 주었다.

  "학..."

  지애의 입에서 처음으로 비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민수는 지애의 반응을 즐기며 계속 애무해 갔다.

  지애는 지금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자신이 원해서 하는게 아닌데 이런 느낌을 느끼다니...

  자신의 몸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지애의 그곳에선 점 점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고,지애의 느낌도 점차 커져가고 있었다.

  "아...아저씨...이상해요...하지 마세요..."

  "왜 뭐가 이상해?"

  "그냥... 그냥 이상해요."

  "괜찮아. 그냥 몸이 느끼는데로 있으면 돼."

  "하...하지만..."

  민수는 이내 손만으로는 만족을 못한듯 입술을 점차 아래로 가져갔다.

  민수의 손은 계속 지애의 그곳을 애무하고 있었고, 입은 가슴에서 출발하여 배꼽을 잠시

  간지럽히는듯 하더니 이내 그곳에 닿았다.

  "아...아저시...학...으응...하...하지...마세요..."

  지애는 민수의 입이 자신의 그곳에 다르자 거부의 몸짓을 보였다.

  아까도 그랬지만 자신의 그곳에 민수의 입이 닿는다는게 왠지 지저분하게도 느껴졌고,

  창피하기도 했던것이다. 순진한 지애로선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민수는 그 즐거움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괜찮아. 가만이 있어봐."

  "하...하지만...시...싫은...학..."

  지애의 말은 채 이어지지 않았다.민수의  자신의 그곳을 벌리고 밑에서부터 위로 부드럽게

  핥아 올리자 짜릿한 느낌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기 때문이었다.

  "아학...으응...시...싫어..."

  입으로는 싫다는 소리를 하고 있었지만 지애의 머리속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민수는 혀와 손을 이용하여 계속 지애의 그곳을 공격했다.

  "으응...학...학...아앙..."

  지애의 입에선 점차 교성이 흐르기 시작했고, 애액은 이젠 넘치기 시작했다.

  민수는 이제 충분히 준비가 되었음을 느꼈다.

  사실 이렇게까지 지애가 흥분할수 있었던건 민수의 기술이 좋았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룸싸롱에 수많은 돈을 부으며 여자들과 가진 경험이 위력을 발휘한것이다.

  물론 지애가 계속 반항했다면 이런 건 불가능했겠지만 아무튼 민수의 테크닉은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암튼 전희는 충분했고, 민수도 이젠 더 참을수 없는 상태였다.

  민수의 물건은 아까부터 터질듯이 힘이 들어가 있었다.

  민수는 천천이 몸을 일으켜 세우며 자신의 물건을 지애의 그곳에 가져갔다.

  지애는 한동안 정신을 찰릴수 없는 쾌감을 느끼다 민수가 몸을 일으키자 그를 쳐다 보았다.

  지애는 민수가 그것을 하려 한다는 것을 알았고 아까의 고통이 떠 올라 갑자기 무서워졌다.

  "아...아저씨...무...무서어요..."

  "왜 뭐가 무서워?"



  "아까...할때...너...너무 아파서..."

  "아.그거, 괜찮아 처음에만 그런거야.이젠 안 아플거야."

  "하...하지만..."

  민수는 울듯한 표정이 된 지애를 달래며 자신의 물건을 지애의 그곳에 대고 살살 문질러 갔

  다.

  "어때, 괜찮지.'

  "하...하지만...으음..."

  지애는 무서운 중에도 민수가 그곳을 문질러오자 아까의 느낌이 되살아 남을 느끼며 신음

  했다.

  민수는 잠시 그렇게 문지르다 조금씩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으음."

  "학...아야...아...아퍼..."

  지애는 아까의 상처때문인지 충분히 물이 나왔음에도 아파했다.

  민수는 지애를 끌어안고 최대한 부드럽게 삽입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사실 민수정도의 경험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완전하진 못해도 민수의 노력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아...아야...아...아파...으응..."

  지애는 아픔을 느끼긴 했어도 처음보다는 휠씬 나았다.

  민수는 그런 지애를 보며 이번엔 뿌리까지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었다.

  "으음..."

  "아...아앗...으응...아...아퍼..."

  민수는 몸을 약간 일으켜 자신의 물건을 완전이 집어 삼킨 지애의 그곳을 바라보았다.

  지애의 그곳은 민수의 그곳을 완전이 집어삼켜서인지 약간은 불룩해진듯이 보였다.

  민수는 지애의 그곳이서 느껴지는 작은 떨림을 즐기며 지애를 쳐다 보았다.

  지애는 무엇을 참는듯 눈을 감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잠시 결합을 즐기던 민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음..."

  "아...학...아...아퍼...으응..."

  지애는 아직 아픔을 호소하고 있었다.

  처음보단 참을만 했지만 아직은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했다.

  민수는 최대한 지애를 배려하기위해 자신을 자제하며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퍼...으응...학...학...아...아..."

  민수의 노력탓인지 지애는 점차 아픔에서 벗어나며 간간이 앓는듯한 소리를 내었다.

  "아...아학...학...으응...학...으응...아...아..."

  "어때 지애야. 아직도 아프니?"

  "아...아니요...학...으응...아...아학..."

  "으음...그...그래..."

  "학...아...아저씨...으응...나...나 이상해요...학..."

  "그...그래... 그냥  몸이 느끼는데로 따르면 돼. 지애야."

  "아...아학...나...나 무...무서워요...으응..."

  "뭐...뭐가...?"

  "아학...내가...이...이상해지는것...아응...가...같아요...학...학..."

  "괘...괜찮아...여자가 돼 가는거야."

  "하...하지만...학...학...으으응...아...아..."

  지애는 이제 완전히 아픔에서 벗어나 흥분하고 있었다.자신의 그런 몸의 변화가 왜인지 두

  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은 생각뿐아었다.

  아니 좀 더 강한 느낌을, 더 높은 무엇인가를 자꾸 갈구하게 되었다.

  민수는 지애의 반응에 약간은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지애를 정상으로 이끌려고 노렦했다.

  민수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테크닉을 발휘하며 허리에 리듬을 실어갔다.

  "아학...학...학...아...아저씨...나...학...으응...아...아..."

  "그...그래 지애야."

  "아흑...학...으응...아저씨...나...나...아...아앙..."

  지애는 울듯한 얼굴을하며 민수에게 매달려왔다.

  민수는 그런 지애를 보며 점차 지애가 점차 정상에 다가감을 느꼈다.

  민수는 좀 더 강하고, 빠르게 지애를 몰아 붙였다.

  "아...아앙...아...아저씨...나...나...아앙...아앙..."

  "그...그래 지애야."

  "아앙...앙...아저씨...아앙...아저씨...나...나...아앙..."

  마침내 지애는 우는듯한 소리를 냈고, 민수는 마무리해야 함을 느끼고 더욱 박차를 가했다.

  "아앙...어...엄마...아앙...아앙...아...아저씨...어...엄마...아앙..."

  "헉...으...으음..."

  "아앙...아앙...앙...앙...앙...아...으응...아..."

  둘은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민수의 정액은 한방울도 남김없이 지애의 자궁깊은곳으로 토해졌다.

  지애는 자신의 자궁 깊숙이 민수의 정액이 들어옴을 느끼며 몸을 떨고 있었다.

  자신의 깊은곳에서도 무엇인가가 울컥거리며 나옴을 느끼고 있었다.


  둘은 한동안 그렇게 결합한 상태로 여운을 즐기다가 민수가 먼저 몸을 일으켰다.

  민수의 물건이 몸에서 빠져나가자 지애는 뭔가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갑자기 창피해졌다.

  "아.이런 느낌이라니."

  지애는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관계였는데도 그런 반응을 한 자신의 몸을 이해할수 없었다.

  그 순간만큼은 자신을 유린한 민수가 밉지 않고 오히려 좋아지기까지 했으니....

  민수가 담배에 불을 붙이며 물어 왔다.

  "어뗐어? 지애야."

  "..........."

  "어뗐냐니까? 왜 말이 없지?"

  민수의 짖궂은 질문에 지애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뭐라고 말을 한단 말인가?

  자신을 강제로 유린한 민수에게 좋았다는 말을 할 순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은 그런 반응을 보이고 말았으니....

  너무 창피해 그저 얼굴만 붉힐 뿐이었다.

  "하하하 별로였던 모양이지 난 참 좋았는데."

  민수는 웃으며 지애에게 다가왔다.그리고는 지애에게 입맞춤하곤,지애를 안아 올렸다.

  "자, 이제 씻어야지. 내가 씻겨주마."

  "아..아니에요. 그냥 제가 씻을래요."

  "아니 내가 씻겨주고 싶어서 그래."

  민수는 싫다고하는 지애를 욕실로 데려갔다.

  적당히 따듯한 물로 온도를 맞춘다음 민수는 지애를 씻겨 주었다.

  "저...그냥 제가 할게요."

  "아니, 내가 하고 싶어서 그래.가만 있지 않으면 나 화낸다."

  민수는 짐짓 화 낼듯한 표저으로 지애를 욱박지르며 지애를 씻겨갔다.

  지애는 할 수 없이 몸을 맡겼고, 그렇게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단지 좀 창피해서 그렇지.

  "자, 그럼 이제 내가 써비스를 받아볼까."

  지애를 다 씻긴 민수는 자신을 씻기라고 지애에게 요구해 왔다.

  지애는 창피한 마음에 망설였으나 이제와서 그런건 별 의미가 없는듯해서 짐시 망설이다가

  민수의 몸을 씻겨주기 시작하였다.

  민수는 자신의 몸을 씻기는 지애를 만족한듯한 표정으로 내려 보고 있었다.

  지애의 손길이 민수를 씻기다가 민수의 물건에 이르러서는 어쩌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

  다.

  "뭐해 마저 씻어 줘야지. 거긴 안 씻어 줄거야.거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야."

  지애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 민수가 짖궂게 재촉했다.

  지애는 하는수 없이 민수의 그곳을 씻어갔다.

  그러면서 지애는 처음으로 남자의 그곳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아! 남자의 거긴 이렇게 생겼구나.이런게 어떻게 그런 힘이 숨어 잇는걸까?

  지애는 의아해 하며 민수의 물건을 씻어주다가 놀라고 말았다.

  조그마하게 늘어져있던 민수의 물건이 지애의 손길이 닿자 갑자기 커지기 시작한것이다.

  "어머.이...이게...엄마 징그러워..."

  지애의 손길에 다시 부풀어오른 민수의 물건은 힘줄이 툭툭 튀어나와 있었다.

  그러니 지애의 눈엔 징그러워 보일만도 했다.

  하지만 그런 지애도 민수의 물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징그럽긴, 이게 얼마나 좋은건데. 하하하. 자 마저 해야지."

  지애는 잠시 머뭇거리다 손을 대었다.

  징그러워 보이긴 했어도 이게 아까 나에게 그런 쾌감을 주었던걸 생각하니 그리 나쁘진 않

  았다.

  민수는 지애의 손길에 한번더 할까도 생각했지만 참기로 했다.

  이미 지애는 자신의 여자가 되었고 앞으로도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때문이었다.


  민수는 지애와 헤어지며 싫다고 거절하는 지애에게 충분히 돈을 주어서 보냈다.

  지애가 돈 쓰는 맛을 알아야지만 앞으로 데리고 노는데 편할것이라는 계산에서였다.

  잠시동안은 다희와 지애때문에 지루하지는 않을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할 민수는 아니었다.

  민수의 취미 생활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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